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 한국의 삼성과 LG가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첨단 디자인 경쟁에 돌입했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전했다.
《福布斯》24日报道,继诺基亚之后三星电子排在第二位,LG电子排在第三位。三星和LG在全球市场上为了剥夺巨头地位,致力于开发手机高端设计。
24일 포브스에 따르면 노키아에 이어 세계 휴대전화 판매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과 LG는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에 오르기 위해 휴대전화 첨단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LG手机设计研究中心负责人表示,“高端设计的最终目标是,让顾客真心地喜欢我们的产品”。
三星手机设计部门负责人说,“手机不仅是一个普通产品,而是像朋友一样亲密的产品。因此设计研究工作是前往顾客的‘感性旅游’”。
삼성 휴대전화 디자인 부문의 박인곤 매니저는 "휴대전화가 일개 상품이기보다 친구 이상의 가까운 것이 돼야만 한다"며 디자인 연구 작업을 고객을 향한 `감성 여행'에 비유했다고 전했다.
三星和LG的设计哲学各不相同。LG在设计领域上重视创意性,但三星重视极少主义。
삼성과 LG 중 어느 회사의 디자인이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였는지 명확히 제시할 순 없지만 양사간의 디자인 철학은 확연하게 차별화돼 있었다.
LG는 디자인 분야에서 기발하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의 독창성에 초점을 맞춘 반면 삼성은 최소한의 요소로 최대의 효과를 노린다는 미니멀리즘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LG推出的巧克力手机设计接近于MP3。这些LG电子的手机设计与三星手机相比差异很大。
LG가 출시한 초콜릿폰은 휴대전화라기보다는 MP3에 더 가깝게 생겼고 로터스는 화장용 콤팩트를 닮았다. 삼성의 소울 슬라이더나 옴니아 터치폰 등과 확연하게 비교된다.
最近,LG电子推出了像手表一样的手机,该款收集被评价为强调创意的典型产品。
LG가 최신 휴대전화 제품으로 내놓은 손목시계 모양과 크기만 한 워치폰은 독창성을 강조한 전형적인 제품으로 평가된다.
由于三星从今年起更加谋求设计的多样化,因此三星和LG之间的设计理念差异越来越难以判断。
삼성과 LG간의 디자인 차별화는 삼성이 올해부터 디자인의 다양화를 추구하면서 점점 더 구분이 어려워질 것으로 관측된다.
三星电子的今年主题是“超过未来”、“优秀的魔术”等,向重视时装的方向发展。因此三星电子也像LG电子一样推出丰富多彩的设计。
삼성은 올해 디자인의 주제로 '미래를 넘어', '훌륭한 마술' 등을 제시하며 보다 패션을 강조하는 쪽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LG와 비슷하게 대담하고 이채로운 모양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