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구독콕' 제휴처 확대…사용률 80%

오수연 기자() | Posted : September 7, 2021, 09:00 | Updated : September 7, 2021, 15:47

LG유플러스 모델이 '구독콕' 제휴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멤버십 구독 서비스 제휴처를 넓히고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7일 U+멤버십 '구독콕' 서비스의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선보인 구독콕은 '영화콕', '라이프콕'과 함께 U+멤버십 VIP 이상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나만의 콕’ 서비스 중 하나다. 다양한 제휴 혜택 중 한 가지를 매월 구독 형태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구독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던킨도너츠'와 신규로 제휴를 맺은 데 이어 다음 달부터는 차량공유 플랫폼 '쏘카(SOCAR)', 웹매거진 플랫폼 '조인스프라임'과도 제휴를 맺고 VIP고객들에게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구독콕 혜택은 기존 8종에서 총 11종으로 늘어난다.

쏘카는 차량 대여료 1만원 할인쿠폰 1장, 조인스프라임은 228종(2021년 8월 기준) 매거진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월 구독권, 던킨도너츠는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츄이스티 무료 쿠폰 2장을 월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구독경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다양한 업계에서 유료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5년까지 국내 구독시장은 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구독콕 서비스에 대해 고객에게 보다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구독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독콕 신설 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밀리의서재', 'GS25'는 호평을 받으며 쿠폰 발급 후 실제 사용률이 약 80%에 달했다. 제휴사와 함께 기획한 '쿠팡이츠' 할인권과 'GS25' 더팝플러스 한끼+ 등 먹거리 구독상품은 2030대 비중이 71%에 달할 정도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U+멤버십 나만의 콕은 구독콕, 영화콕, 라이프콕 중 1가지를 선택해 월 1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콕' 간 변경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가능하다. 예컨대 하반기 구독콕을 이용하고 내년 상반기에 라이프콕으로 변경했다가 하반기에 다시 구독콕으로 재변경해 원하는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요금기획담당은 "구독경제 성장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선호하는 무료 구독 서비스 혜택을 추가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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