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커, 패션 메타버스몰로 디지털 패션 진화 이끈다

권성미 기자() | Posted : April 22, 2022, 10:55 | Updated : April 22, 2022, 10:58

[사진=패스커]


패션 메타버스몰 플랫폼 '패스커' 운영사인 에프앤에스홀딩스(이하 에프앤에스, 대표 최현석)는 패션 부문의 디지털화를 지향하는 첨단 스타일 테크(3D/VR/AR) 기술을 적용한 VR스토어와 AR룩북을 잇따라 공개해 시장의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에프엔에스에 따르면 디지털 문화를 선도하는 MZ세대의 소비 행태에 맞춰 가상현실(VR), 증강 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들을 접목하려는 패션 산업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패스커가 내놓은 VR 스토어는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가상 공간 위에서 3D로 제작된 신상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AR 룩북은 화면 위에서도 직접 상품을 만지듯이 이리저리 돌려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카탈로그다.

패스커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뜨겁게 달구며 인기를 누렸던 디올 뷰티의 ‘디올 어딕트 팝업 스토어’ 내 VR 체험 공간을 제공했다. 파리 에펠탑과 서울 DDP(동대문 디지털 플라자)에 직접 들른 것처럼 거리를 돌아보고 브랜드 제품의 무드도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디올 어딕트 팝업 스토어’ 내 VR 체험 공간.[사진=패스커]


패스커 측은 "VR을 통해 브랜드 감성이 재현 되는 것이 신선한 경험", "여행을 가지 못하는 답답함이 해소되는 느낌" 등 참관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디올 어딕트 팝업 스토어’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었음에도 패션에 진심인 '패피(패션 피플)'들로 북적이며 성수동의 인기 높은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패스커는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2에서 VR 스토어와 AR 룩북 등 스타일 테크 기술을 공개하여 전 세계 패션 관련 파트너와 관람객 등으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패스커는 디올 외에도 펜디, 발렌시아가, 에스티로더, 토즈,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물산, LF 등 다수의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 관계를 맺어왔다. 스타일테크 3D 콘텐츠 기술과 패션 SNS(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추후 패션과 메타버스, 커머스를 결합한 '패션 메타 커머스 몰'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한편, 에프앤에스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고성장 클럽 200’ 사업에 선정되고 2021 경기 스타트업 Talking Day의 ‘넥스트 유니콘’ 부문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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