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OTT 다 모았다, SKB 'PlayZ' 기능 대폭 강화

이상우 기자() | Posted : September 18, 2022, 15:38 | Updated : September 19, 2022, 11:52

SKB가 자사의 OTT 포털 기기 'PlayZ'의 기능과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SKB]

SK브로드밴드(SKB)가 자사의 온라인 동영상(OTT) 포털 'PlayZ'를 스트리밍 채널, 게임, 노래방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대폭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월 SKB가 선보인 PlayZ는 다양한 OTT 콘텐츠를 한 번에 검색하고, 큰 화면으로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기 드라마·예능·스포츠 등 40여 개 스트리밍 채널(채널Z)과 500여편의 영화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통신사와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하고, 작고 가벼운 휴대성으로 인터넷만 연결하면 어떤 TV든 스마트 TV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웨이브·티빙·왓챠·애플TV+ 등 제휴 OTT와 유튜브는 물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은 앱도 이용할 수 있으며, 전용 리모컨을 제공해 조작도 매우 간편하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MZ세대와 다수의 OTT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SKB는 출시 이후 고객의 다양한 피드백과 사용자 경험(UX) 중심으로 주요 기능을 고도화했다. 특히 OTT 포털답게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스트리밍 채널도 VOD처럼 고객이 언제든지 보고 싶은 부분부터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영화 애호가를 위한 B tv OCEAN도 탑재했으며, 카카오페이를 결제수단을 추가하는 등 고객의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신규 기능 업데이트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PlayZ 연결 시 자동으로 진행된다. OTT 활용도가 높은 고객 입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개인화된 'OTT 팔로우(follow)' 기능이다.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OTT를 팔로우하면 해당 OTT의 인기·신규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OTT를 화면 맨 앞 쪽에 배치하고 최근 상위 인기 콘텐츠 20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팔로우한 OTT 콘텐츠들만 찾아볼 수 있는 검색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특정 영화 제목 검색 시 이 영화를 제공하는 OTT들만 나타나기 때문에 일일이 OTT를 실행해 확인할 필요가 없다. 이처럼 고도화된 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로 PlayZ가 OTT 포털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Z'의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스트리밍 채널도 VOD처럼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일시중지 △빨리감기 △되감기 △건너뛰기 등 'Z컨트롤' 기능을 추가했다. 편성표에 있는 다음 회차 프로그램도 당겨서 볼 수 있고 지난 회차 프로그램을 찾아가 볼 수도 있다. 기존 실시간TV 대비 스트리밍 채널의 장점을 활용한 차별화 서비스로 계속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B tv 영화 월정액 서비스 OCEAN도 PlayZ에서 만날 수 있다. 신작 콘텐츠를 포함해 1만2000여편의 영화·해외드라마를 제공한다. 고객은 여러 OTT에 가입하지 않고도 OCEAN만으로도 최신작들을 즐길 수 있다. 결제수단도 기존 신용카드, 휴대폰결제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PlayZ는 쿠팡플레이(OTT), 라방모아(라이브커머스), 해피독TV(반려견 콘텐츠) 등과 추가 제휴를 통해 OTT 포털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노래방 콘텐츠도 계속 업데이트 중이다.

한편, PlayZ는 네이버쇼핑, 쿠팡, 지마켓, 11번가, 롯데온 등 온라인몰과 SK브로드밴드 다이렉트샵, 고객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시불로 구입 시 12·24·36개월 할부도 가능하다. 구매 후 본인인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티빙 프리미엄(10월 31일까지)과 애플TV+(11월 15일까지) 3개월 무료이용권도 증정한다.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게임 '사일런트 월드'도 무료제공하고, 프리미엄 노래방도 최초 가입 시 1개월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홈엔터테인먼트 담당은 "PlayZ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강조한 서비스 개발과 OTT와의 폭넓은 제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넥스트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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