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하나로 영어공부 OK"…LG CNS, 스피킹클래스에 초·중·고 교과서 71권 담아

임민철 기자() | Posted : September 22, 2022, 13:18 | Updated : September 22, 2022, 13:19

모델이 LG CNS 스피킹클래스 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 CNS]


LG CNS가 초·중·고교 영어 교과서 71권 분량 영어 문장 수만 개를 익힐 수 있는 인공지능(AI) 앱을 선보인다.

LG CNS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스피킹클래스', 다국어 버전 AI튜터를 비롯한 다양한 AI 영어학습 앱을 체험하는 전시공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피킹클래스는 교사가 영어 대화문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영어 학습 콘텐츠로 가공해 반영하는 AI 영어회화 학습 앱으로 학생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AI와 영어 공부를 하게 해 준다. 학생은 AI가 영어 발음, 발화 속도, 정답 유사도 등으로 분석한 학습 수준에 따라 자신의 답변과 모범 답안을 비교하며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LG CNS는 천재교육, 동아출판, 엔이능률, 대교, 비상교육, YBM, 미래엔 등 출판사 일곱 곳과 콘텐츠 제휴 협약을 맺고 회화 학습이 가능한 초중고교 영어 교과서 71권을 선별해 스피킹클래스 앱에 콘텐츠로 탑재했다. 전국 시·도 교육청 11곳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공직자 통합 메일이나 교육청 메일로 가입한 교사와 해당 교사가 수강생으로 등록한 학생에게 스피킹클래스를 무상 제공한다.

LG CNS는 스피킹클래스같은 AI 튜터 앱 서비스로 한국영어교육학회 영어 교육 인증을 획득했다. AI 기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을 받은 것은 LG CNS AI 튜터가 국내 최초 사례다.

LG CNS는 IT 교육프로그램 'AI 지니어스'로 134개교 학생 1만4000명에게 IT 교육을 제공했고 코딩 없는 프로그램 개발 도구 '데브온 NCD'를 외부에 무료로 공개해 디지털 전환 기술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AI 모델을 만들기 위한 한국어 표준 데이터 '코쿼드2.0'을 무료로 공개하기도 했다.

현신균 LG CNS D&A사업부장(부사장)은 "AI 맞춤형 학습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시장에도 디지털 혁신이 도입될 수 있도록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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